IT & 기술
Teachable Machine으로 나만의 AI 만들기 실습 예시
myview0700
2025. 3. 26. 20:17
초등학생도 AI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Google에서 만든 Teachable Machine은 복잡한 코딩 없이 **이미지, 소리, 자세 등을 인식하는 AI 모델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**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Teachable Machine 실습 예시와 활동 팁을 소개합니다.
1. Teachable Machine이란?
Teachable Machine은 웹 기반의 AI 실습 도구로, 웹캠, 마이크, 이미지 파일 등을 활용해 데이터를 입력하고 AI가 이를 분류하는 모델을 학습할 수 있게 해줍니다.
장점: 별도의 설치 없이 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 가능하며, 학생이 직접 만든 모델을 Scratch와 연동해 게임이나 인터랙티브 작품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.
2. 수업 목표
- AI의 학습 과정을 체험한다
- 이미지 분류 원리를 이해한다
- 직접 데이터를 수집해 나만의 AI를 만들어본다
3. 실습 예시: 고양이 vs 강아지 분류기 만들기
- Teachable Machine 접속 → 이미지 프로젝트 시작
- “고양이”와 “강아지” 클래스 생성 후 웹캠으로 사진 수집 (각 클래스 30장 이상)
- ‘Train Model’ 클릭 → AI가 학습 시작
- 테스트 화면에서 이미지를 보여주고 AI 결과 확인
확장 예시: 웃는 얼굴 vs 찡그린 얼굴, 채소 vs 과일 등 다양한 주제로 분류 가능
4. 수업 운영 팁
- 사진을 여러 각도, 배경에서 촬영해 정확도 높이기
- 결과가 틀렸을 때 “왜 그랬을까?” 질문 던지기
- 모둠별 발표 시간으로 활동 공유 및 비교
5. Scratch 연동 예시
학습한 모델을 JSON 파일로 내보내 Scratch의 AI 확장 기능과 연결하면, AI로 조작하는 나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손을 흔들면 캐릭터가 움직이는 게임이나 얼굴 표정에 따라 동물이 반응하는 활동이 가능합니다.
결론
Teachable Machine을 통해 초등학생도 AI를 '직접 만들고 이해하는 경험'을 할 수 있습니다. 놀이처럼 배우는 AI 수업, 지금 교실에서 시작해보세요!